천마차 효능 부작용 – 콘플레이크 칼로리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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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마 차(茶)’라고 불리는 천마차가 인기가 많은 건 바로 콘플레이크와의 결합된 고소한 맛때문에 인지도가 높아진 차(茶)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도 건강식으로 아침의 공복을 달랠 때 많이 먹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움직이도 싫을 때, 천마차 콘플레이크 두 봉지를 뜯어서 먹으면 몸이 많이 녹아서 활동량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서 겨울이 오기전에 율무차와 한 박스씩 사두는 편입니다.


천마차 정보

천마차-사진

천마는 ‘천가지의 병을 고친다는 마’의 의미를 지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천마가 신기한 것은 바로 썪은 나무나 버섯에 기생하는 식물이라는 점과 ‘난초’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천마는 뿌리를 통해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않아서, 땅 오염에 걱정이 없어 버섯농가에서 같이 키우기에 좋은 약재입니다. 국내에서 나오는 천마들은 모두 양식을 통해서 얻어집니다.

  • 특징 : 기생식물 여러해살이, 난초과
  • 주산지 : 전국에 분포, 깊은 산속
  • 다른 이름 : 적전(赤箭)
  • 개화기 : 6~7월

천마차 효능

고혈압 개선과 항암 효과

천마차의 핵심 성분 중에서 ‘에르고티오네인’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북대학교 연구팀에서는 암세포의 운동성을 억제하는 실험을 하였고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뇌와 관련된 질환 관련 (뇌졸중 개선, 뇌신경 활성화)

대부분 천마와 관련한 효능은 ‘뇌’와 관련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스트로딘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기본적으로 뇌는 혈액에 의해서 산소를 공급받는 중추신경계의 하나로 건강한 뇌를 가지기 위해서는 혈관과 혈압이 건강해야합니다. 천마차는 뇌의 혈류량을 조절해 뇌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매 예방

천마차의 ‘게스트로딘’이라는 성분이 치매에도 효과적입니다. 해당 성분은 신체 내부에 쌓여있는 활성산소와 노폐물이 생기지 않도록 억제함으로써 뇌의 신경을 보호하고 기억력 감퇴를 막아줍니다.

뇌 신경 활성화

천마차의 ‘에르고티오네인’은 항산화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해 뇌혈관의 탄력을 유지합니다. 해당 성분은 버섯중에서 유명한 ‘영지버섯’에도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천마차 부작용

천마차를 먹음으로 인해서 생기는 부작용은 많지는 않습니다. 과다 섭취했을때 생기는 복통과 변비 정도이며, 흙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알레르기 정도입니다.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약재로서, 임산부 분들은 섭취량을 잘 조절해야합니다!


천마차와 콘플레이크 칼로리?

아침대용으로 적합한가.

이지컷으로 나오는 한 포당 칼로리는 평균 85kcal에서~ 100kcal 정도입니다. 밥 한 공기당 평균 칼로리가 280~320kcal 정도 되니 아침 대용으로서는 2~3포 정도 드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천마차 만들어 먹는 방법

건조시킨 천마를 가루로 만들어서 티스푼으로 2스푼 정도를 일반컵에 끓인물과 함께 희석해서 먹습니다. 천마 자체가 차(茶)로서 먹기에는 맛있는 향과 맛이 안나기 때문에, 꿀이나 설탕을 함께 곁들여서 마시는 것을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콘후레이크가 들어있는 천마차를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인기있는 천마차 브랜드 소개

천마차-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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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 차의 효능과 부작용 캐모마일티 정보(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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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티는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허브차(茶) 중 하나입니다. 인기가 많은 이유는 차(茶) 자체에서 나오는 ‘향’이 싱그럽고 강하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저는 캐모마일 차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불면증 개선에 좋다고 해서 꾸역꾸역 마셔봤는데, 도움은 되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향은 아닙니다.


캐모마일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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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데이지(Daisy)’와 굉장히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데이지 역시 국화과에 속하는 꽃이긴 합니다. 데이지와 캐모마일을 구별하는 방법은 꽃의 중심(암술과 수술)이 위치한 특징이 다릅니다. 캐모마일은 볼록하게 올라오는 높이가 길고, 꽃잎의 길이가 짧습니다. 반면, 데이지는 중심부의 높이가 낮으며, 하얀 꽃잎의 길이가 긴 경우가 많습니다.

  • 허브 정보 : 국화과
  • 다른 뜻 : 카밀러, 카밀레
  • 이름의 유래 : 땅에서 나는 사과

캐모마일 카페인이 없는 차(茶)

캐모마일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차입니다.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이 부담없이 즐겨도 좋은 차입니다.


캐모마일 효능

캐모마일-효능

불면증 치료에 좋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캐모마일티의 효능은 ‘불면증(잠이 오지 않는)’ 개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대중적으로 잠들기 전에 마시는 차(茶)로 통합니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잠 잘오도록 도와주는 음료인 ‘슬로우 카우’ 에도 캐모마일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소화기관의 기능을 개선한다.

류마티즘 증상과 당뇨에 좋습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목이 부어서 따가워지는 기능들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차의 형태 (하루 3번 정도)로 섭취를 하면 변비나 배아픔(복통)과 같은 소화불량(가스) 증상을 개선해 줄 수 있습니다.

호흡기관의 염증 개선

캐모마일은 ‘감기’라는 질환에 많이 마시는 차(茶) 중 하나입니다. 캐모마일이 감기에 좋은 이유는 호흡기 기관의 염증을 개선해주는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성분과 아줄렌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불안 및 우울증)

캐모마일티는 가벼운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블로그에서는 ‘카모마일렌’이라는 성분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미용

염증을 개선한다는 ‘아줄렌’이라는 성분은 보통 캐모마일 성분에서 추출해서 화장품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염증을 개선하는 트러블과 진정효과가 좋아서 추출물로 활용이 되는 것이죠. 캐모마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피부에 있는 세포의 노화를 억제합니다.


캐모마일 부작용

캐모마일-부작용- 식욕부진-복통과설사-임산부 주의

알레르기

캐모마일은 ‘국화과’의 일종으로서 국화 종에 대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이라면 섭취에 주의를 요합니다. 피부가 올라올 수 있어요

식욕부진과 설사

캐모마일은 각종 여러 진정효과가 있는 성분을 가진 허브로 너무 과다섭취를 하는 경우 ‘식욕부진’이나 복통 및 설사가 올 수 있습니다. 주의하셔야합니다.

임산부 주의

캐모마일은 ‘수국차‘와 같이 자궁수축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습니다. 임산부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캐모마일티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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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허브’의 일종입니다. 병충해에도 강한 탓에 허브씨를 직접 심어서 키워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차(茶)를 만들기 위한 용도로 키우셔도 적합한 식물입니다.

  • 캐모마일의 꽃대를 따서 캐모마일 꽃 모으기
  • 깨끗한 물에 3분~5분 정도 담가놓기 ( 해충 제거 )
  • 햇볕을 통해서 건조와 말리기
  • 말린 건재형 꽃차를 뜨거운 물에 2~4분 정도 우려내기

향도 좋고, 맛도 좋은 캐모마일 브랜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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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차 감로차 효능 및 부작용 – 물 대신 마셔도 될까?

수국차-감로차-효능-부작용-특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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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이드’는 수국차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가 2006년도에 아버지가 당뇨병으로 투석을 받고 계실 때, 선물세트로 들어온 수국차를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티백 형태라 마시기에도 간편했습니다. 제가 차(茶)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녀석입니다. 수국차의 매력적인 점은 수국차를 입안에서 머금고 혀로 계속 천천히 굴리면 신기한 게 단맛이 더더욱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에게 맛이 단 과당음료대용으로 마시는 차가 바로 수국차가 입니다. 수국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차(茶)로 마시는 수국은?

산수국-사진

차(茶)로 마시는 수국차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수국’ 꽃으로 만드는 차가 아닙니다. 수국의 이름자체가 ‘수국차(고유명사)’이거나 ‘산수국’, ‘감로수국’이라고 불리우는 산지에서 자라나는 나무의 잎을 건조시켜서 찻잎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가끔 가정에서 수국차를 만들어 보겠다고 일반 수국의 꽃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반 수국은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산수국의 경우 가짜꽃(바깥쪽)과 진짜꽃(안쪽)이 나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 수국은 꽃만 뭉탱이로 있습니다.

수국차의 잎을 따서, 만든 차는 ‘감로차’라고 불립니다. 부처님께 올리는 차(茶)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 속에서 자라는 나무의 잎이기 때문에, 절에 가면 스님들께서 가끔 내어주시기도 합니다.

수국차의 정보

  • 분류 : 쌍떡잎식물
  • 크기 : 1m
  • 주산지 : 강원도 고산지대 주로 서식
  • 개화시기 : 초여름

수국차 단맛이 나는 이유는?

수국차가 가지고 있는 주력 성분은 ‘필로둘신(phyllodulcin)’이라는 성분입니다. 맛의 풍미를 더 해주는 감미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수국차의 잎을 말리는 과정에서 효소작용으로 분해되어서 강한 단 맛을 냅니다. 필로둘신의 단맛은 설탕의 1000배에 달합니다.


수국차의 효능

수국차-효능

운동 능력(근육량 활성화) 증대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수국차의 효능과 관련해서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실험용 쥐에게 수국차 잎 추출물 0.5%를 사료와 섞어서 8주 동안 급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허벅지의 근육량이 16.6% 증가가 되어, 달리기 능력이 소폭 향상되었다는 연구를 발표하였습니다.

수국차의 추출물이 미토콘드리아 발현 및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지구력이 높은 근육을 만든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

수국차 자체에는 ‘사포닌’과 ‘루틴’ 성분히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해당 성분들은 혈당을 조절해주는 대표적인 성분들입니다. 맛은 감미성분 때문에 정말 달지만, 오히려 당을 떨어트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당 섭취량을 줄여야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구취제거제로 효과적

수국차는 신기하게도 약간의 ‘박하향’이 나는 상큼한 향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따뜻한 수국차를 마시고 나서 끝맛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평소에 구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수국차를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다이어트(식이요법)와 성인병 예방

2012년도에 수국차가 주목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운동선수겸 가수인 ‘추성훈’씨가 식이요법으로 같이 섭취했던 음료가 바로 ‘수국차’였기 때문입니다. 약 16kg을 감량한 것에 대해서 수국차가 언급이 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혈액순환을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조절해주는 덕분에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호흡기 건강과 피부미용

수국차가 가지고 있는 다른 풍부한 성분에는 ‘폴리페놀’이라는게 존재합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작용으로 인해서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고, 염증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따뜻하게 마시는 차(茶)인 만큼 따뜻하게 마시면 기관지염 등등 호흡기 질환을 빠르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뇨작용으로 쓰임

수국차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해주는 이뇨작용에도 효과적입니다.


수국차의 부작용

수국차-부작용-임산부-그림

강한 이뇨작용으로 인한 담석

너무 강한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적절한 노폐물을 배출했음에도 수국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담석과 방광염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자궁수축유도

수국자체가 가지는 성분 때문에, ‘임산부’분께서는 자궁수축을 불러올 수 있으니 적절하게 마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수국차 만드는 방법

수국차-만드는-방법-수국차잎-끓인물-1~2분 우려내기

말린 수국차잎을 2~3잎 정도를 준비하고 끓는 물을 부어서 1~2분간 우려내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완전히 성분이 우러나오기 까지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번 우려 마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3~4회)

‘티가이드’의 경우 자기전에 유리로 된 물통에 미온수를 담아주고 티백을 뚜껑에 걸치게 끔 매달아놓고 냉장고에 보관하여 다음날 아침에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가이드가 추천하는 수국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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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효능과 부작용 – 매실차 만드는 방법, 비율(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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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매실’이라는 음료를 들어보셨나요? 인기 가수 ‘조성모’의 깨물어주고 싶다던 그 과일이 바로 매실입니다. 매실은 민간요법의 만능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약재 중 하나였습니다. 동의보감의 허준 선생도 진찰을 하기 전에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매실을 먼저 먹고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 진정이 되고나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실과 매실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실(梅實)이란? 매실의 뜻과 정보

매실을 수확해서 자루에 담는 사진

매실의 어원은 중국에서 넘어왔습니다. 말 그대로 매화의 과일이라는 뜻입니다.

  • 개요 : 벚나무과속
  • 주 원산지 :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
  • 매실의 종류 : 청매실, 황매실
  • 개화 시기 및 열매가 맺히는 시기 : 5월 말 ~ 6월 중순
  • 대한민국 매실 주산지 : 전남 순천, 광양, 경남 하동

매실의 특징

황매실 사진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매실은 녹색이 진한 색감의 매실을 생각합니다. 이것은 보통 청매실이고, 익을 때는 색갈이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모과랑 유사) 매실은 익으면서 신맛이 덜해지고 단맛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굉장히 신기한 것은 익은 황매실이 단맛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구연산(시트르산/시트릭애씨드)의 함량이 14 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병충해에 강해서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탓에, 직접 키워서 수확하는 일반집 가정의 정원에서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화 나무가 병충해가 강한 것이지, 매실이라는 과일자체가 강한 것은 아닙니다. 매실은 익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고 낙과(익어서 떨어지는)가 되면 부패가 되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산지직송으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신선한 매실 고르는 방법

신선한 매실 구별법
  • 껍질 부분이 깨끗하고 생그럽게 탄탄한 것
  • 타원형 모양에 색이 선명한 것과 살이 통통한 것
  • 주의사항 : 풋매실은 독성이 강하므로 피해야합니다.

매실(梅實)의 효능

매실의 효능 구연산 간 기능 개선

매실의 대표적인 효능은 ‘소화’,’해열’에 있습니다. 어렸을 적, 소화불량으로 체하거나 감기의 초기 증상으로 인해 열이 오를 때 민간요법으로 ‘매실차’를 데워서 마셨었죠

항균 및 해독 작용(간 조직 파괴 억제)

매실에는 ‘피크린산’ 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독소를 희석하는 ‘해독성분’으로 간의 부담을 줄여주고, 식중독 및 소화 불량과 같은 음식이 자칫 산패하거나 부패했을 때 유입되는 나쁜 성분들을 해독하는데 효능이 탁월합니다.

소화기관에 좋음 (설사가 나올 때의 민간요법)

매실의 새콤한 신맛은 위액 분비를 촉진 시킵니다. ‘카테킨산’이라고 하는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어 장으로 가는 나쁜 균을 억제하는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 증진

매실에 함유되어있는 구연산(시트르산)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합니다.

피로회복 및 식욕증진

황매실의 경우 구연산의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젖산을 분해하고 배출합니다. 뭉쳐진 어깨나 관절그리고 허리와 같은 자주 사용하는 신체부분의 피로도를 낮추는데 좋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뼈의 강화 촉진)

매실은 칼슘 함량이 매우 높은 과일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과일 100g당 칼슘 함량은 대체적으로 한 자릿수에 불과합니다만, 매실은 100g당 28mg의 칼슘이 들어있습니다.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구연산(시트르산)은 칼슘의 흡수도 돕기 때문에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나, 뼈가 약한 ‘임산부’에게도 정말 좋은 과일입니다.


매실(梅實)의 부작용

매실의 부작용으로는 위액 분비 촉진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 있고, 과즙에 포함된 당이 많아 하루 한 잔을 권장한다.

매실 과즙 자체가 가지는 ‘당’에 대한 농도가 굉장히 높은 탓에 혈관 질환이나 당뇨에 있으신 분들은 과다섭취에 주의를 요합니다. 매실의 평균 권장 섭취량은 매실차로 하루 한잔 입니다.

위액 분비 촉진으로 인한 부작용

신 맛으로 위액 분비를 촉진 시켜주는 매실을 과다섭취하게 되는 경우 소화할 음식이 체내에 없을 때에 속쓰림과 매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시간을 체크하셔서 공백기에는 매실과 관련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당섭취로 인한 부작용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매실 과즙으로 인한 당 섭취에 대해서 우려를 표한 바가 있었습니다. 매실청의 과도한 섭취 때문이였는데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매실청’의 당류함량이 높다는 이유였습니다. (2016년) 세계 보건기구에서 제시한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은 50g 입니다. 매실청으로 만든 매실차를 1일 2회를 마시게 되는 경우 46g의 당류를 섭취하게 되어, 기타 탄수화물이 들어간 식사와 함께 했을 때 섭취되는 당이 하루의 기준치를 초과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은 혈관 질환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매실차는 하루에 한 잔 정도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매실(梅實)차 만드는 방법

매실차 만드는 방법-매실청-매실액기스

매실차를 만드는 방법은 매실을 직접 우려내기보다는, 매실청을 담그고 해당 원액과 물을 희석하여 먹는게 대부분입니다. 매실차는 여름과 가을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시원한 얼음과 같이 먹으면 좋고, 겨울에는 미지근하게 데워서 먹는다면 추위에 수축된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매실청 준비 (만드는 방법)

매실청을 만드는 기준은 청매실인지 황매실인지에 따라서, 숙성과정을 통한 과즙 추출기간이 달라집니다. 열매를 맺은 기간이 짧은 매실의 경우 80~100일 정도 숙성을 하고, 황매실의 경우 짧으면 2주 정도에서 4주까지의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매실도 미량의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료 : 황매실 / 설탕

  1. 잘 익은 황매실을 물 20L와 소금 230G 정도를 풀어서 씻어냅니다. (삼투압 원리로 살균)
  2. 씻은 매실을 다시 깨끗한 물에 헹구어 냅니다.
  3. 매실은 부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완전 건조해서 사용해야합니다. (곰팡이 발생을 예방)
  4. 매실을 칼로 잘라서 씨를 제거합니다. (청산가리 성분 때문에 제거)
  5. 튼튼한 유리병 속에 매실과 설탕의 비율을 1:1로 하여 밀도를 높게 담아줍니다.
  6. 최대한 매실이 공기와의 접촉을 막기 위해서 맨위의 매실이 안보이도록 설탕으로 덮어줍니다.
  7. 유리병의 입구를 차단합니다. (플라스틱 병의 경우 발효 중 내부 압력 주의)
  8. 1~2주 정도 지나면 과즙이 우러나옵니다.
  9. 중간중간 농도가 잘 맞도록 주 단위 간격으로 저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10. 과즙을 따로 걸러내어 약 8주 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매실청과 비율을 맞추어 희석해서 만들기

매실의 액기스라 불리는 매실청과 물의 희석비율은 4:1 비율이 신맛과 단맛을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숙성과정이 생각보다 오래걸리기 때문에 매실청을 직접 구매해서 드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인기가 높은 매실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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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의 효능과 부작용 등 꼭 알아야할 성분 – 감초차 끓이는 방법 (2023년)

감초의 효능 과 부작용 반드시 알아야 할 성분들
약방의 감초

감초는 차나 약재에 단맛을 돋구어주는 ‘감미료’로 많이 쓰이는 약재입니다. ‘약방의 감초’라는 말은 다 들어보셨을 겁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꼭 있을 수 밖에 없는 특정한 무언가를 말합니다. 그 만큼 한방차나 약재에 있어서 감초를 빼놓을 수 없다는 것과 같은 뜻이겠죠. 감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초’란 무엇인가?

실제 감초가 쌓여있는 사진

감초의 뜻 : 甘 달 감 , 草 풀 초 / 맛이 단 풀

  • 원산지 : 시베리아, 몽골, 중국 북부 지방 / 유럽과 미국
  • 쌍덕잎식물, ‘콩’과 풀
  • 특징 : 적갈색의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각종 한약재와 궁합이 좋음
  • 성장 : 1.5m까지 자라며 , 남보라색 꽃 7~8월 개화

건강한 감초를 고르는 방법

건강한-감초-구별법

건강한 감초 고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몸에 건강을 챙겨야하는 만큼 약재도 건강한 것을 골라볼까요?

  1. 단단한 것 보다는 무른 것
  2. 부서질 때 가루가 많이 나오는것
  3. 깨끗하고 노란색을 띠고 있는 것

감초의 효능

감초의 효능

감초는 나이아신, 비타민 B1, 비타민B2, 비타민C, 비타민E, 인, 철분,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약재 성분은 ‘글리시리진’ 입니다. 글리시리진은 감초의 뿌리에서 주로 채취되고 설탕보다 30~50배의 단맛이 있어서 ‘인공감미료’ 등으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암과 종양의 발생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수치에 대한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역할로 동맥경화 및 간 질환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무엇이던지 과유불급(過猶不及)인 것처럼 부작용도 따르니 달다고 과다복용하면안되겠습니다.

1. 호흡기 건강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주로 감초가 많이 사용되어왔습니다. 기관지염, 인후염, 식도염, 기침 등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서 침입이 되는 이물질들에 생기는 염증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갱년기에 도움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피부미용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A, 비타민 C 성분이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글리브리딘 성분이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해서 피부 미백에도 도움을 줍니다.

4. 항암 및 항염 효과

글리시리진, 플라보노이드의 강력한 항염,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아토피성 피부염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포닌과 칼콘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5. 소화 기능 개선

글리시르헤틴산 성분이 위산 분비를 조절하기 때문에 소화불량 및 복부팽만(배가 덥수룩 한 것)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통증완화

각종 근육통과 신경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로 인해 경직된 근육들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초의 부작용

감초의 부작용

1. 과다 복용시 혈압 증가

과다 복용시 글리시리진 성분의 과다로 혈압을 높이고 칼륨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임산부, 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주의

1번과 동일하게 임산부 및 혈관 질환자 특히, 당뇨병을 앓고계신 분들에는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3. 이뇨제 및 혈압 관련 질환 처방물 상호작용에 주의

과다 섭취시 혈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혈관과 관련된 처방을 받은 분께서는 상호작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4. 호르몬 수치 변동에 의한 부작용

감초는 호르몬 수치의 변동에 영향을 주는 약재로서 갑상선, 당뇨,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5. 간 기능 영향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면서, 항상성을 유지하는 약재이나 과다섭취 및 장기간 복용에는 간의 기능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감초차 만드는 방법

감초차 끓이는 방법
  1. 말린 감초 20~30g (4개 정도)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 2L와 함께 끓여줍니다.
  2.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약불로 20~30분 정도 진하게 우려냅니다.
  3. 끓인 감초차를 필터나 채를 써서 차만 빼고 나머지는 걸러냅니다.
  4. 기호에 맞추어서 꿀이나 설탕을 추가해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 감초차와 어울리는 약재 : 대추, 꿀

국산 감초 판매하는 곳


감초와 잘 어울리는 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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